|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그담사업단, 아이디어스 은작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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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페인팅 공방 그담 사업단.
그담사업단은 2018년 남북하나재단의 탈북민 자활사업단으로 선정돼, 북한 이탈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희망하는 정부 및 지자체의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정책에 힘입어, 남북하나재단과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작하게 됐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그담사업단은 북한 이탈 주민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남한 주민들과 함께 할 미래를 '그리고,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단으로, 도자기에 직접 정성스럽게 핸드페인팅으로 그리고 구워 100％ 수공예 작업으로 도자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런 그담의 제작 방식과 운영 방식은 '핸드메이드, 수공예'라는 단어를 앞세워 만든 장터 서비스인 '아이디어스'와 일치했으며, 2020년 10월 그담은 아이디어스 작가에 신청하여 입점에 성공하게 됐다.
경기도 이천에서 생산하는 초벌도자기에 국내산 안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낸 백두산 천지 주병 세트와 식빵 브런치 식기 세트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다수의 고객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구매를 진행했다.
그담사업단은 입점 6개월 만에 아이디어스 도자기 부문 인기 상품 1위 달성과 2021년 은작가에 선정되며 은뱃지를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단 구성원들은 다양한 페인팅 기술을 응용해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바탕으로 제품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인의 도자기 식기를 많이 찾는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구성의 식기들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갈 도자기를 개발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21년 올해 선정된 은작가과 은뱃지 달성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많은 분이 북한 이탈 주민과 남한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단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참여주민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향후 사업단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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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일 14:5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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